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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세상! 공간의 탄생

센스바이블 2018. 12. 24. 15:57

공간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앞서 3차원 세상은 시간, 공간, 사물 세가지가 공존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다시 사물은 사람과 물체(물건)로 나뉠 뿐 큰 틀에서 변화는 없다.

빅백이론은 하나의 점이 매우 높은 온도와 밀도에서  대폭발을 일으켜서 엄청난 팽창에 의해 우주가 생겼다고 생각하는 이론이다. '하나의 점'은 공간이 아닐까? 역시 이러한 질문도 정답을 이끌어 낼 순 없다.


공간은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지금까지 공간은 눈에 보이는 것 위주였다. 그러나 기술의 발달로 보이지 않는 공간을 만들어 냈다. 

DATA 저장장치 디스크 부터 외장하드에 이르는 저장장치에서 서버의 발달은 모든 것을 저장하는 공간이 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저장 공간을 눈으로 볼수는 없다. 하지만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각화해서 확인 할 수 있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공간이 존재하는 것이다.  지금은 엄청난 양의 빅데이터를 소유한 자가 실제 존재하는 공간을 지배한다.

구글이 세계를 지배하고 네이버가 한국을 지배한다. 이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엄청난 양의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공간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먼저 공간의 상대성으로  나눠보자. 

우주와 지구

세계와 한국

한국속에 서울(자치단체)

서울속에 자치구

자치구속에 우리집

우리집 속에 내방 


공간을 시간순서로 나열해보자

집 - 전철 - 회사 - 식당 - 전철 - 집

집 - 공항 - 비행기 - 호텔 - 외국 - 공항 - 비행기 - 집

출근을 하든 해외여행을 가든지 간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간을 이동한다. 

회사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책상에서 화장실로 화장실에서 구내식당으로 구내식당에서 외부 커피숍으로 다시 사무실로 

공간내에서도 시간에 따른 지속적인 공간의 이동이 발생한다.


공간을 얼마나 많이 세분화 하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진다.

책상을 예로 들어 보자.

책상을 그냥 하나의 공간으로 생각하면 더 이상 나눌 룸(room)이 없다.

 그러나 책상 위 공간과 아래 공간으로 나누고 윗 공간에는 모니터, 키보드, 서류 공간으로 나누고 아랫공간의 3단서랍을 1단, 2단, 3단 공간으로 나누면 공간은 무수히 많아진다.

다시 1단 서랍속의 섹터를 나누는 서랍정리대를 공간으로 나누면 더욱 많아진다.


앞으로 공간은 눈에 보이는 공간과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정의하여 3차원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논해 보기로 한다.

다음 시간에는 사물(사람과 물체)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시간, 공간, 사물 세가지 정의가 끝나면 활용하는 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포스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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