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직업 드론조종사(초경량비행조종자격증)

우리아이가 미래에 어떤 일을 하게 될까?

딱지치기놀이를 즐겨하던 80~90년대 세대들은 무선조종 비행기는 만화에느 나오는 꿈 같은 이야기였다. 

지금은 마트에만 가도 1만원대에서 10만원 내외로 아이들 드론 장난감이 여러종류 있다. 기술이 날로 발전하여 몇만원짜리만 해도 훌륭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 되었다. 이제는 장난감을 넘어 드론은 여러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는 도시어부에서는 물고기를 잡으면 출연자들이 하늘을 향해 외친다 '"드론~~~~"

우리 아이가 미래에 드론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일단 드론관련 학과가 대학에 개설되어 있다. 드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과인 셈이다. 

드론학과에서는 드론개발자, 드론촬영전문가, 드론교관 등을 양상한다. 

자격증도 있다.

초경량 비행조종 자격증이 그것인데 12kg 이상의 대형 드론으 조정하기 위해서는 필수 자격증이다. 

또한 드론지도사 자격증도 존재한다. 드론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취득하는 자격증으로 1급과 2급으로 나뉜다.

일상생활에서는 벌써 드론이 많은 부분 차지하고 있다. 농업에서 농약 살포를 드론으로 많이 진행하고 있다. 벌써부터 고소득 직종으로 소문이 나서 인기가 좋다. 앞서 말했듯이 방송에서도 드론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 앞으로 전망이 좋다. 

드론과 IT기술의 발전이 접목해서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센서를 탑재한 드론이 개발되어 여러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드론자격증은 어디서 어떻게 취득해야 할까?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자격으로 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한다. 그밖에 여러 민간단체에서 실시하는 시험은  잘 알아보고 응시해야 한다. 응시는 14세 이상만 가능하고 해당 비행경력 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학과시험을 보고 실기시험을 봐야 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드론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 많이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하면 취득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미래 드론이 활성화 될 것을 대비해 전국 권역별로 드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을 지정했다. 무성항공, 성우엔지니어링, 카스컴, 한국항공대학교, 아세아무인항공교육원, 일렉버드UAV, 무인기술, 에어콤, 신라대, 대한상의, 모형항공협회 등이 지정되어 있다.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적성이 맞는지 미래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지 잘 판단하여 응시해야 한다.